Google 위치추척, 위치공유 끄기(소름)

요즘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 찾는게 힘들정도로 대중화되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사용에 편리한 위치공유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내 주변 맛집, 약국, 병원, 심지어 내 집 위치까지 AI가 알아서 학습하죠

나는 분명 우리집을 등록한 적이 없는데, 차 시동만 걸면 휴대폰이 알아서 내 집까지의 경로와 예상시간을 표출해줍니다

편리하죠

하지만 가끔 섬뜻할 때가 있습니다

잘 몰랐는데, 구글링을 하다가 갑자기 브라우저 하단에 뭔가 싶어서 봤더니...

와...소름

물론 저 주소는 저희 주소는 아닙니다

이미 저희집 주소를 확인하고는 위치추적 설정을 껐더니 옆에 동작구 라고 나오네요.

소름이 끼쳐서 닭살이 돋았습니다.

저걸 구글 위치추적을 통해 내 삶이 전부 노출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 확인해보면 아주 자세한 주소까지 나오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이 기능을 꺼버렸어요 어떻게 끄냐면..

구글에 들어가시면 우측상단에 

내 계정 설정(Manage Your Google Account) 으로 이동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탭이 있는데 그중에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및 맞춤설정을 클릭

그 곳에 보면 하단에 데이터 및 맞춤설정 관리에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활동 제어 관리 에 들어갑시다

안으로 들어가면 웹 및 앱 활동, 위치 기록, YouTube기록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위치 버튼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마 회원가입시나 기타등등 사용중에 무의식적으로 사용에 동의하였다면, 저 스위치가 우측으로 가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방문기록과 활동기록, 아래 위치 기록도 동의를 하셨다면 나의 모든 위치까지 구글에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저는 무서워서 껐습니다

물론 이로인해 사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있을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