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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에 대하여(벤저민 그레이엄)

category 주식 2023. 4.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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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내가 가치투자에 대해 처음 들었던 경험은 부동산입니다.
오윤섭 님의 '오윤섭의 부동산 가치투자'를 추천받았을 때.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가치투자'에 관련된 책을 보다가 너무 자주 듣게 되는 이름인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투자자, 경제학자, 작가, 교수 등으로 활동한 인물로, 가치투자(Value Investing)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투자자들이 주가를 평가할 때, 기업의 실적과 가치 등의 내재적인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도록 권고하며, 이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이 낮은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도록 했습니다.

그레이엄은 1894년 뉴욕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1949년에 발간된 "Security Analysis"와 1949년 "The Intelligent Investor"가 있습니다. 특히 "The Intelligent Investor"는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한 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지금도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기본 개념인 '마진 안전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업의 실적과 가치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주가를 기준으로, 그 주가가 현재 가치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을 때 투자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가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구매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레이엄은 또한,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높은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를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그는 기업의 실적과 가치 등의 내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주식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한 투자 전략을 권장하였습니다.

그레이엄의 가치투자 이론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투자자들이 그의 이론을 참고하여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할인' 된 가격에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무엇이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그게 돈입니다.
그게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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