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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야구의 시즌이 시작!!

일주일 앞

2016년 4월 1일이면 드디어 야구가 개막합니다


작년에 서울에서 저 멀리 광주까지 홈팀에서 응원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갔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광주역에서도 그리 멀지않고, 광주 버스터미널에서도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멀지는않더라도 걸어가기에는 좀 무리 ㅋㅋ


원래 기아의 홈구장은 무등경기장이었는데

정말 오래되고 허름했었죠

무등경기장은 좋은 추억만 있습니다

어렸을 적 아빠 손잡고 야구보러갔던 추억..


저 멀리 무등산도 보이고 야구장을 참 잘만든 것 같아요


마침 제가 갔을때는 날씨가 완전 화창!!


아래 사진은 보기좋게 좌석위치좀 확인할 겸 찍은 샷입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홈팀응원석은 바로 3루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햇빛이 1루쪽으로 비치다보니 홈팀 응원석은 햇빛을 피하기 위한 3루쪽!

구장이 메이저리그에서 보던 구장마냥 이쁘게 생겼어요

1층과 2층 사이에 얇은 광고판형식의 전광판을 달아서 선수이름과 응원구호랑 나오구요



전광판도 시원시원하게 큼직~

요 아래사진에서 살짝 보이긴하는데

3루와 홈 사이가 바로 응원단이 위치하는 곳입니다

열렬한 응원을 하고 싶으면 바로 3루와 홈 사이의 내야석!

응원보다 한여름의 햇빛을 피하고 싶으면 3루쪽 2층이 제격입니다

지붕에 완전 가려져서 좋아요



아래사진에서 보이다시피 1루쪽은 저렇게 햇볕이 직접타격!

한여름엔 죽어납니다

뭐 어딜가나 원정팀은 그렇죠..

아! 고척스카이돔은 예외네요

(근데 좌석이 너무 좁아서 불편한건 함정)



잔디도 잘깔아놨고, 시원시원하게 전망도 괜찮고




야구가 끝나고 나오는 시간은 항상 어둡죠

해가지고 챔피언스필드를 밝히는 바깥의 조명들입니다

작아서 안보이지만 저기 기둥들에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이 한명씩 한명씩 소개되어 있습니다



호랑이 자식들아!

올해는 가을야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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