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안가 무교동유정낙지

여자친구가 근처에 반영구화장때메 간김에 먹자는 무교동유정낙지?
압구정직영점
신사동에있는거
워낙 그지같은곳이라 제대로포스팅하기도싫다

맛도별로 솔직히 낙지가 이거보다 맛없으면 어케장사하나싶은 그냥어디서나먹을수있는맛

서비스? 개막장
세상에 맛도없는데 이런식으로장사하니 사람이별로없구나라는 생각

환절기에 비도많이와서 여자친구가 춥다길래 주문하고나서 방바닥에있는 전기장판같은 온열기구를 켰음
여사장이 음식을서빙해오더니 전화기를 귀에쳐대고 뭐라뭐라 씨부림
첨엔 전화하는지알았음
근데 계속씨부리길래 들어봤더니 보일러켰어요?라고 하더라
그래 켰다 환절기에 비도많이온 밤8시에 에어컨을 쳐틀어놨길래 감기걸릴까봐 궁디라도 따숩게할라고 켰지
감기걸리면 당신네가 책임짐? 이라고 하려다가 나는자비로워라는 심정으로 네 켰어요하고 넘겼지
근데 나머지메뉴를 서빙하는데 구석지에다가 던져놓고 가?
음식을 파는사람이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 서빙을 그딴식으로해?

그냥 느끼기로 기본예절예의가없다라고 생각됨
마지막에 계산하는데도 표정썩어있길래 결국한마디하고나옴

음식에 대한 기본과 손님을 떠나서 인간관계에 기본이 없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