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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행다녀온 친구들이 현지에서 먹을것을 사오는데 대해 불만이많다
'고작 사올게 먹을거야?!'
먹어서 없애는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많기때문
그렇다고 먹는걸 싫어하는건아니고...
나는 먹기 위해 산다
'맛있는'것을 먹기 위해 산다

태풍이 일본을 관통하는날 일본으로 여해을 다녀온 친구가 사온 선물
바로 나마 초콜릿


굉장히...
솔직히...
고급스럽진 않다


그냥 네모네
열어보면 막 네모난것들이 꽉들어차있고
그 위를 뚜껑이 덮고 있지


그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하나를 집어서 입에 넣는 순간


사다준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솔직히 단거는 별로 안좋아해서 잘안먹는데
이건 아껴가면서 꼭 하루 한조각씩만 먹었다 ㅋㅋㅋㅋ


아....다먹었는데
또먹고싶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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