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왔네요~
봄이왔으니 그동안 감사하게 썼던 겨울이불과 겨울옷들을 정리하고
봄여름 옷을 꺼낼 때가 됐네요
봄맞이 대청소도 좀 해야하고...
여느 계절용 이불이 다 똑같겠지만 이불빨래 참 힘들죠
저는 보통 이불은 세탁소나 빨래방에 맡깁니다
이불은 빨아도..먼지가 많죠
특히나 서울같은 경우는 미세먼지가 많아서 집에 먼지가 너무 많이 쌓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서울에 저희집에 올때마다 먼지때문에 숨이막힌다고 할 정도에요
그래서 예전에 크게 맘먹고 질렀던 침구청소기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침구청소기는 요놈
LG 침구청소기입니다
브랜드는 말안하려고했는데 어차피 사진에 떡~하니 있으니 걍 넣는걸로..
뭐 타 브랜드도 다 똑같겠죠
먼지만 잘 빨아들이면 만사오케이
이거는 산지가 좀 됐는데
요즘에는 무선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무선 싫습니다
한번 살때 무쟈게 고민하고
또 한번 사면 왠만하면 골동품이 될 때까지 쓰는터라..
제가 쓰는 물건들은 오래된게 많아요~
침구청소기 역시 일주일에 한두번, 오래오래 두고 쓸거라서
무선은 싫습니다
아무리 잘만든다고 해도 충전식 배터리라는게 수명이 있기때문이죠
그리고 이불에 있는 먼지가 3~4분 빨아들인다고 해서 다 나오지도 않아요
저는 한번 하면 2~30분은 합니다
먼지 정말 싫어요
미세먼지 배출차단 99.99퍼센트라는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뭐 눈에 보이지 않으니 확인할 방법은 없어요 그냥 믿고 쓰는거지
그래도 꽤 사용해봤는데 느낌은 좋네요
빨아들이는 먼지를 보고 있으면 좀 더럽긴해도 저게 호흡기에 다 들어간다는 소리니..
기분탓인가요?
제일중요한 공기는 내보내고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입니다
요로코롬 생겼어요
그냥 스폰지입니다
스폰지에서는 큰 먼지를 걸러내고
스폰지 아래에 있는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것 같습니다
↓요로코롬 생겼는데
요놈은 물에 닿으면 안되요
스폰지는 그냥 물세척하면 끝납니다
겨울용 이불..극세사 이불을 쓰다 보니 먼지가 엄청날 거 같네요
청소안해봐도 그냥 그런 느낌이 딱 오네요
저 극세사 천 안에 얼마나 먼지가 많이 쌓일까요..
청소기 밑부분은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1분에 수백번인가? 수천번인가? 망치로 두드리듯이 두두두두 두드리면서
털어져 나오는 먼지를 흡수하는 형식이에요
노란색으로 생긴 곳이 두드려주는 곳.
약혐 주의
일주일에 한번꼴로 하는데도..
먼지가 상당히 많네요
우웩
이 많은 먼지들이 다 호흡기로 들어간다는 소리...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인데.....
으악.......
솔직히 이건 그리 오래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세척을 위해 분리해주고
위의 플라스틱 덮개는 물로 세척하면 되구요..
스폰지와 필터부분을 분리합니다
스폰지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
먼지에 물이 닿으면 공기층때문인지 처음에는 물이 그냥 흘러내립니다
마치 기름위에 떠있는 물처럼..
손이나 솔로 긁어내야되요
주변을 바꿀 수 없으니
알아서 생존해 나가는 수밖에...
미세먼지 좀 없애줘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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