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드디스크 듀얼독..새로텍 DP-1

category 리뷰/제품 2016. 3. 15. 08:44
반응형


저는 중고거래를 좋아합니다

사용하던 물품이 어느정도 나에게 필요없거나 더 좋은게 사고싶어지면 예전 것을 팔고 새로운걸 사거나 하죠

이번에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전에 사용하던 데스크탑이 오래되어서 정리를 할까 했습니다

메인보드고 파워서플라이고 이런것들은 너무 오랜버전이라 재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하드디스크는 500GB라서 쓸만했죠..베드도 없고...

그래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서 사용할까 하다가

아는 형님집에 놀러갔을때 봤던 듀얼독(듀얼스테이션)을 구경하게 됐습니다

아니...하드디스크를 케이스도 없 바로 도킹스테이션에 꼽아서 쓰더라구요??

처음 알았던 거라 신세계였습니다

그래서 듀얼독을 알아보던 차에 스카이디지털에서 나온 16테라까지 지원하는 듀얼독을 포풍검색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중X나라에는 공급이 없음...가끔 있긴한데 중고시세로는 2만원이나 2.5만원이 적당했는데 누가 3만원에 올렸더라구요

자기입으로 제품에 기스까지 있다고 해놓고선!


아무튼..새로운 글을 기다리던 찰나!

찾던제품과는 다른...지금은 단종된 제품 하나가 등장합니다

바로 새로텍 DP-1!


듀얼독에 하드를 꼽은 모습입니다


도킹스테이션에는 보이는것처럼 앞, 뒤 2개의 독이 있습니다.

앞에 빨간색 버튼은, 원터치로 앞(A)의 하드디스크 내용을 뒤(B)의 하드디스크에 백업하는 버튼입니다

단종된 버전인만큼 생긴것은 참 투박하네요 ㅋㅋ



2개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건 같지만 속도도 현저히 떨어지고,

가장 큰 차이점은..예전버전이다보니 전원어댑터가 따로 있었습니다

아..저걸 사야되나! 싶었지만 나의 사용 목적은 그냥 가~끔 백업이나 할 수 있을만한 용도의 도킹스테이션이 필요했기 때문에 바로 사겠다고 연락을 했죠...

7천원

출시당시 가격은 알 수가 없었어요 현재는 단종된 버전이라




예전에는 기술이 요즘같지 않아서 저렇게 전원이 따로 필요했습니다

요즘나오는 도킹스테이션은 포트하나로 전원까지 같이 공급하기에 전원이 따로 필요없지만요 ㅋ


처음에는 전원이 안켜져서 한참 헤맸습니다 ㅠㅠ

근데 아니나다를까...전원이 들어가는 어댑터쪽이 접촉이 약간 불량했었나봐요

어찌저찌 해결하고 전원이 딱!

어차피 백업용이니 인식만 되면 만사가 오케이!

이제 잘 사용할 일만 남았네요

중고사랑!





반응형